이에 따라 국내 TCB는 기존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터, 나이스평가정보에 이크레더블이 추가로 합류하면서 4개 업체로 증가했다.
TCB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기관으로, TCB가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은행 등의 금융기관은 기업에 기술을 담보로 돈을 대출해 주게 된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크레더블은 기술신용평가모형 개발을 마치고 기술평가전문인력 20명을 포함해 총인원 75명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금융위는 경쟁업체가 추가됨에 따라 업체간 경쟁이 촉발되어 기술신용평가의 품질과 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ozd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