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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1분기 순이익 325억원, '비즈니스 구조개선 효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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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1분기 순이익 325억원, '비즈니스 구조개선 효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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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탠다드차타드은행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15년 1분기 전년 동기보다 611억원 증가한 3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손준비금 반영 후 조정 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298억원 증가한 88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해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비즈니스 구조 개선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돼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설명했다.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72%를, 기본자본(Tier1)비율은 13.29%를 기록 업계상위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이외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년도 동기대비 0.27%p하락한 1.60%를 기록했으며, 연체율 또한 전년도 1분기 1.02%에서 0.23%p하락한 0.79%를 기록해 개선된 것을 나타났다.

최근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금융지주와 합병을 결정했으며, 핀테크 기술과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어 신세계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업 채널을 다변화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회장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업구조 개편이 마무리되면서 점차 비즈니스 여건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로 고객과 만나는 미래 지향적 영업 기반도 조성되어 가고 있어, 향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보다 727억원 증가한 3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대손준비금 반영후 조정이익은 407억원 증가한 155억원을 달성했다.
조계원 기자 ozd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