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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출범 1년만에 노조통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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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출범 1년만에 노조통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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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KEB하나은행의 두 가족이던 옛 하나은행과 옛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통합될 전망이다. KEB하나은행이 출범한지 1년여만에 이뤄지는 통합으로 두 은행 간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하나노조와 외환노조는 내년 1월 통합노조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 노조는 이를 위해 오는 27일 통합여부를 묻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다. 통합이 결정되면 내년 1월 통합 KEB하나은행지부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양 노조는 "은행은 합병으로 영업이 강화되고 시너지가 나고 있지만 노조는 단결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 통합집행부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6월 전산통합을 마무리 한 후 1364명에 대한 교차발령을 내는 등 화학적결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노조통합으로 합병 시너지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빠르고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조직과 구성원을 위해 노조가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걸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