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를 위해 수은 등 5개 기관으로 이뤄진 대주단은 20일(현지시간) 이번 프로젝트의 공동사업주인 ENEC 및 한전과 아부다비 포시즌 호텔에서 만나 원전건설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한국 최초의 원전 수출 프로젝트인 UAE 원전사업은 아부다비 서쪽 270km에 위치한 바라카 지역에 한국형 원전 모델인 APR1400 4기(총 5,600MW)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전이 주계약자로 사업을 총괄 수행하고, 설계(한전기술) 및 기자재 공급·시공(현대건설․삼성물산․두산중공업), 운영·유지·보수 지원(한수원, 한전 KPS) 등 원전사업 전단계에 걸쳐 한국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금융제공은 초대형 해외 플랜트사업에 정책금융기관이 장기 대출을 지원한 대표적 사례"라면서 "수은이 입찰 시점부터 적극적 금융지원 의사를 밝혀 해외 먹거리 시장개척에 도전하는 국내 기업을 선도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ihkong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