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된 웰뱅의 1년간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수는 현재 55만건을 넘어섰다.
실제 웰뱅을 이용하는 고객수도 40만명을 넘는다.
웰뱅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로 여성으로 가입자의 70%에 달한다.
웰뱅으로 웰컴저축은행은 영업 구역을 뛰어넘는 성과도 보였다. 영업점이 없는 호남, 경북, 강원 그리고 제주도에서 가입한 고객 비중이 20%에 육박한다.
웰뱅은 영업구역만이 아니라 영업 시간의 경계도 허물어줬다. 웰뱅을 주로 이용하는 시간 중 48%는 영업점이 문을 닫는 오후 6시 이후부터 오전 9시까지이고, 이중 밤 12시에서 오전 9시까지 이용하는 비율이 34%였다.
이는 경영 실적의 변화로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웰컴저축은행 수신 잔고 2조400억원 중 절반에 달하는 1조원 이상이 웰뱅을 통해 들어왔다.
웰컴저축은행은 "인지도와 고객 저변이 부족한 저축은행 업권에서는 보기 드문 쾌거"라며 "웰뱅을 출시하면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고객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