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글로벌 경제의 연계성:영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2019 BOK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무역 및 금융의 글로벌 연계성, 경제정책이 다른 국가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참석차 방한한 카르멘 라인하트(Carmen Reinhart)* 하버드대 교수와 면담을 했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카르멘 라인하트 고수는 IMF 부국장 역임하고 국제금융과 금융안정 분야의 석학이다.
이번 면담에서 미·중 무역분쟁의 향방과 그 영향, 글로벌 부채 누증,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