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1단계 사업에 해당하며,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탱크 20만kL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공사 기간은 약 42개월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1997년 인천 LNG 터미널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 중인 보령 LNG 터미널 2∼4단계 공사 등 국내 LNG 터미널 사업뿐만 아니라 태국 PTT LNG 터미널, 바레인 LNG 터미널 등 27년간 국내외에서 10건 이상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