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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수소경제 활성화 선도...수소액화플랜트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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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수소경제 활성화 선도...수소액화플랜트 금융지원

(왼쪽부터)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과 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6일 창원시청 본관에서 ‘창원수소액화사업 EPC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두산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과 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6일 창원시청 본관에서 ‘창원수소액화사업 EPC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두산중공업
BNK경남은행이 수소경제와 그린 뉴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7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은 두산중공업이 경상남도 창원에 건설하는 국내 첫 수소액화플랜트에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수소액화 플랜트를 EPC 방식으로 건설하고 20년간 유지보수 업무를 맡는다. 계약 금액은 약 1200억 원이며 경남도와 창원시는 수소액화 사업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액화수소 구매를 확약했다.

이번 사업에서 BNK경남은행은 총 투자비 950억 원 중 민간사업비 61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의 이번 수소액화플랜트 건설 투자는 정부정책인 그린뉴딜과 친환경 금융지원을 통해 그린금융 리딩뱅크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BNK경남은행은 국내 최초 액화수소 생산 저장기술 보유를 통해 지역사회 경쟁력이 올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이번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투자로 BNK경남은행이 ESG경영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 최근 확대되는 탈석탄 움직임에 동참하면서 지방금고 선정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지방금고 선정시 평가지표에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항목이 추가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BNK경남은행은 수소경제가 활성화되면 경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RE100 지원도 가능해져 수출기업의 무역장벽 해소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애플과 구글, 이케아 등 등 글로벌 기업도 RE100에 가입해 온실가스감축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부품 공급 협력사들에게 참여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오는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며 265곳의 글로벌 기업이 가입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2025년까지 총 169조 원이 투자되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지원 선두은행으로서 수소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