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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보험사 새 먹거리로 헬스케어 서비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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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보험사 새 먹거리로 헬스케어 서비스 부상

코로나19 사태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사태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로나19 사태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앱을 통한 건강 디지털 분석, 식생활 코칭, 걷기 챌린지 등에 이어 유료 회원제 서비스도 등장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 2.0’을 출시했다.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존 ‘애니핏’에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애니핏 2.0’은 기존 ‘애니핏’을 확대 개편해 골다공증케어, 건강위험분석, 건강검진예약, 마음건강체크 등 4가지 서비스를 추가했다. 각 서비스는 부문별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된다.

신한생명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신한생명 헬스노트 서비스’를 오픈했다.
‘헬스노트’는 고객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맞춤형 질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40대 남성이 ‘당뇨병’ 또는 ‘E11(2형 당뇨병 질병코드)’를 검색하면 40대 남성의 평균 진료비용과 당뇨병 증상, 합병증의 종합적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가입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App)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내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앱에서도 오픈할 예정이다.

AIA생명는 새로워진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를 선보였다. ‘AIA 바이탈리티’는 2018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과학 기반의 행동 변화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험료 할인과 일상 속 혜택을 제공하며 동기를 부여한다.

AIA생명은 AIA 바이탈리티를 멤버십 전용 프로그램으로 바꾸는 등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켜 새 단장했다. AIA 바이탈리티는 5500원의 월 회비를 납부하는 멤버십 고객에 한해 바이탈리티 보험 상품에 대한 보험료 할인과 다양한 일상 속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AIA생명은 고객이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하고 더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데 월회비가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A 바이탈리티는 고객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극대화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도 제공한다. ‘다이나믹 프라이싱’은 고객 스스로 건강은 물론 보험료도 조절할 수 있는 AIA 바이탈리티 고유의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기능이다. 보험상품 가입 고객은 기존과 달리 건강관리에 대한 사전 보상 개념으로 가입과 동시에 보험료의 10%를 선할인 받는다. 이 혜택은 걷기, 건강식 섭취,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등 가입 이후 가입자 스스로의 건강관리 노력에 따라 최대 20%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