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는 ‘정확한 의료비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펫퍼민트의 취지를 담아 출시 1주년이었던 작년에 이어 2회째 발표하는 것이다.
메리츠화재가 밝힌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0월 이후 2년 동안 약 3만여 마리가 가입한 반려견의 가입 품종은 토이푸들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약 3000여 마리가 가입한 반려묘의 경우는 작년과 동일하게 코리안 숏헤어가 가장 많았다.
가입지역을 살펴보면 작년과 비슷하게 서울·수도권의 비중이 약 50%로 가장 높았다. 계약자의 연령대는 반려견의 경우 40대-30대-20대, 반려묘의 경우 30대-20대-40대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지급액 또한 슬개골 탈구 관련이 약 5억5000만 원으로 가장 컸으며 이물섭식(2억3000만 원), 위염·장염(2억 원), 앞다리 골절(1억3000만 원)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형견 양육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보호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인 슬개골 탈구의 발생률과 발생액이 실제로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려묘의 경우는 결막염(99건), 구토(74건), 위염·장염(72건), 피부염(62건), 심근증(54건) 순으로 보험금 지급 건수가 많았다. 지급액수는 위염·장염(1400만 원), 심근증(1200만 원), 구토(10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려견과 비교했을 때 반려묘는 심근증, 방광염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심장·비뇨기 관련 질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또 메리츠화재는 출시 2주년을 맞아 가입자들의 선의로 모인 기부특약 금액을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특약이란 보험 가입자가 반려견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 시 할인받는 보험료를 동물보호 관련 기관에 기부하는 특약이다. 1년 전 기부특약 출시 후 가입자는 103명에 이른다.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관계자는 “펫퍼민트는 슬개골 탈구, 피부질환 등을 기본으로 보장하는 장기 펫보험으로써 국내 반려동물 보험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며 “국내 최다 가입자를 보유한 상품의 통계이므로 신뢰도와 시사점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