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사진=KDB산업은행]](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208165915014049d71c7606b12113127174.jpg)
이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5조원 규모의 산업은행의 대표상품인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을 출시하면서 어려운 영업환경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금융지원을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은행은 일반적인 기업대출 지원 외에도 ‘회사채·CP 차환 지원프로그램’,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 등 다양한 자본시장 안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 앞 9.5조원 지원하는 등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 개선에도 기여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에도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등 다양한 불안요소로 인해 실물경제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내기업의 위기극복과 연착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