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러 이사, 5월 0.5%p 금리 인상 시사···6·7월 추가 인상도 전망
40년만에 최고치 기록한 CPI, "긴축기조로 인플레 통제할 것"
40년만에 최고치 기록한 CPI, "긴축기조로 인플레 통제할 것"
이미지 확대보기통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단위로 인상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다소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윌러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면 물가 인상 속도가 정점에 이르렀음에도, 더 빠른 속도로의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CME 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시장은 이미 5·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 수준의 금리 인상을 선반영한 상태며, 7월 역시 동일선상에서 0.5%포인트 인상이 가능하고 분석했다.
여기에 월러 이사는 "미국 경제는 더 높은 금리를 뒷받침할 만큼 충분히 강하다. 때문에 중앙은행은 통화완화 기조를 지금 당장 철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달 초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0.25%포인트 인상을 지지하는 위원들이 0.5%포인트 인상파 보다 적게 나마 다수를 차지했다. 이 중 월러 이사는 금리가 중립 펀드 수준이나 해당 수준을 빠르게 웃돌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중립 펀드 금리는 약 2.5%로 간주된다.
또한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 월 대비 8.5%나 증가하면서 40년만의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때 연준의 권한이 현재의 물가 상승 관련 지연되는 공급망을 통제하는 데 제한적이지만,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축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는 "올해 하반기까지도 중립 금리 수준을 확실히 넘어서야 한다. 가능한 한 빨리 중립 수준에 가까워져야 한다"며 "우리는 더 많은 밀을 생산할 수 없고 더 많은 반도체를 생산할 수 없다. 그러나 하향 압력을 가하고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제품에 대한 수요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레이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 등의 정책 입안자들은 단기적으로 빠르게 금리 인상하는 것에 찬성한다. 다만, 해당 속도 유지에는 회의 적이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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