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고차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대란으로 신차 생산 지연 및 일부 기능 다운 그레이드로 인해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또 중고차매매업이 생계형 적합 업종에서 제외됨에 따라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는 3사가 보유한 중고차 판매와 운영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여러 차례의 현장 인터뷰로 다듬어진 서비스 운영방안이다. 기존 보험사의 중고차 보증서비스와 차별화할 예정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과 함께한 '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EW보험은 물론 캐롯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향후 인증중고차 사업은 물론 캐롯의 대표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과도 결합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