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총 2360만원 상금 '올원프렌즈 공모전' 실시

NH농협은행이 총 2360만원의 상금이 걸린 공모전을 실시한다.

농협은행은 7월25일부터 9월13일까지 농협은행 대표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를 활용한 제3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을 주제로 한 △이모티콘 △통장표지그림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모티콘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통장표지그림 부문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움직이거나 고정 이미지 모두 가능하며, 10종이상 16종 이하로 제출하면 된다.
통장표지그림 부문은 29cmX18cm의 도화지에 수채화, 크레파스화로 그린 후 고해상도의 사진 또는 스캔해 블로그에 게시된 링크주소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19일 발표한다. 부문별 우수작품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농협은행 어린이 통장 디자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500만원 등 232(명)팀에게 총 236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농협은행 고객(NH고객패널)의 평가를 반영하고 주제 적합성·대중성·독창성·활용성·완성도를 고려해 심사한다.

한편, 공모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21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선착순·단체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8월22일부터 9월13일까지 NH농협은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를 참여하면 총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