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은 올 하반기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자회사를 통해 신입직원 360여명을 뽑는다고 18일 발표했다. 경력직, 퇴직자 재채용 등을 포함한 전체 채용 규모는 800여명이다.
정보기술(IT) 인프라 운영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16일 채용 공고를 냈다. 이달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다음 달 인적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 면접을 진행한다. 인적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는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발표한다.
다른 자회사들의 채용 공고는 각 사의 인력 운용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표된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하순 이후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