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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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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서 우수기관 선정

△면책제도 활성화 △소통 확대 등 적극 행정 지원 강화 △디지털 포렌식 감사기법 도입 △비대면·디지털 감사체계 고도화 등 혁신적으로 감사 제도 개선 결과 최고등급 받아
기술보증기금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감사원 다솜관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장세홍 기술보증기금 감사(가운데)와 장희철 기술보증기금 감사실장(왼쪽 첫 번째)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기술보증기금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감사원 다솜관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장세홍 기술보증기금 감사(가운데)와 장희철 기술보증기금 감사실장(왼쪽 첫 번째)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 감사 활동 심사 결과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22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자체 감사 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 걸쳐 24개 심사 지표를 활용해 각 기관별 실시한 감사 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A부터 D까지 등급을 매긴다.

기보는 지난 1년간 △면책제도 활성화 △소통 확대 등 적극 행정 지원 강화 △디지털 포렌식 감사기법 도입 △비대면·디지털 감사체계 고도화 등 혁신적으로 감사 제도를 개선해 왔다. 그 결과, 심사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669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에도 힘써왔다.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토록 적극 업무 면책 제도를 확대 운영했다. 업무에 대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혁신 감사활동도 추진했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기보는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보는 향후에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