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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모슬포지점 '커뮤니티 문화공간'서 마을 그림책 출판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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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모슬포지점 '커뮤니티 문화공간'서 마을 그림책 출판 기념식 개최

마을 이야기 담은 그림책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 공개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에서 열린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 그림책 출판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에서 열린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 그림책 출판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은행
제주은행은 모슬포지점 내 커뮤니티 문화공간에서 마을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 출판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마을 그림책 제작·출판 사업은 '마을의 어르신 한 분이 돌아가시면 마을의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점차 사라져가는 제주 어르신의 옛 이야기를 기록·보전하고, 세대 간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에 출판된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는 어르신들의 과거를 회상하며 제주 사투리의 음성을 젊은 세대들이 듣고 글귀로 써내려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마을의 따뜻한 정과 삶의 지혜, 정서를 그림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봉진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장은 "그림책에 제주가 잊지 말아야 할 '수눌음 정신'과 '제주의 정'이 잘 녹아있다"면서 "모슬포 지역 뿐만 아니라 도내에 이러한 활동들이 다양하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은 은행 점포와 문화공간을 결합한 1호 점포로서 약 100여 평의 커뮤니티 문화공간에는 '다목적 회의실'을 비롯해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 200권 이상의 서적을 보유한 '북카페' 등 휴게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제주은행 모슬포지점 커뮤니티 문화공간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제주은행은 향후 지역주민들의 이용현황을 보면서 점진적으로 시간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