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야기 담은 그림책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마을 그림책 제작·출판 사업은 '마을의 어르신 한 분이 돌아가시면 마을의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점차 사라져가는 제주 어르신의 옛 이야기를 기록·보전하고, 세대 간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에 출판된 '그때, 그대는 어땠나요'는 어르신들의 과거를 회상하며 제주 사투리의 음성을 젊은 세대들이 듣고 글귀로 써내려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마을의 따뜻한 정과 삶의 지혜, 정서를 그림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봉진 제주은행 모슬포지점장은 "그림책에 제주가 잊지 말아야 할 '수눌음 정신'과 '제주의 정'이 잘 녹아있다"면서 "모슬포 지역 뿐만 아니라 도내에 이러한 활동들이 다양하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