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참가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Zero, 0)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한편 한화손보는 작년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리유저블컵) 사용을 권장했던 ‘그린플러스’ 캠페인에 이어, 지난 3월부터는 생산단계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컵을 사용하고 사내에서 발생되는 커피박(찌꺼기)을 사용된 컵과 함께 수거해 친환경 제품으로 100% 재활용함으로써 탄소발생 저감까지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지난 5월 환경부승인 비영리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협약을 맺고, 폐사무기기를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동참했다. 나채범 대표이사는 “페이퍼리스 업무 확대와 폐사무기기를 재활용 자원으로 한 선순환 구축 활동은 물론, 사내에서 사용되는 작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여가는 ‘생활습관 변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 대표는 다음 주자로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NH농협손해보험, 취약계층에 ‘쌀’ 선물세트 전달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쌀, 누룽지, 쌀과자 등으로 구성된 쌀 선물세트 800개로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손해보험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물품전달에 앞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AXA손해보험, 독거노인에 추석명절 세트 전달

이번 행사에서는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추석 온(溫)상자’ 선물키트를 포장했다. ‘추석 온(溫)상자’는 곶감, 약과, 영양밥 등 건강식 위주의 명절 음식과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추석 인사말 손편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추석 선물은 사전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했다. 선물세트는 돌봄 어르신(취약계층, 위기가구, 홀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악사손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도 안전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계속 이어 나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