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 해외 체류기간 연장 결제한 내부 조력자 고발도 병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민국 의원은 "KB금융지주 회장인 윤종규 증인은 약속된 증인 질문 시간인 오후 2시까지 끝끝내 나타나지 않았다"며 "일말의 기대가 있었으나 역시 나타나지 않았고 실망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강 의원은 "증인 출석은 수석전문위원실에 검토한 법상 오늘 오후 2시까지"라며 "오늘까지 기다려서 출석한다면 질의를 진행하면 될 것이고 만약 출석하지 않는다면 어제도 여야 간사께서 합의하신 대로 의사진행발언할 것"이라며 여야 간사님께서 고발 및 별도의 청문회가 필요하다 재차 강조했다.
그는 "윤종규 증인의 국정감사 불출석과 허위 불출석 사유서 제출 및 신속한 해외 체류기간 연장 관련 내부품의서 결제가 가능한 것은 내부의 조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이를 조력한 KB금융지주의 성명불상자에 대한 고발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강 의원은 윤 회장이 증인 채택 후 일정을 변경했다며 국감 증인을 회피하기 위해 허위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 회장은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국내 금융업권의 내부통제 부실 문제에 대헤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해외 IR 활동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강 의원은 윤종규 회장의 증인 채택이 의결되자 KB금융지주가 다음날인 18일에 일본, 홍콩, 싱가포르 방문을 목적으로 하는 해외 IR 실시건이라는 출장 내부 품의서를 추가로 결제했다며 해외 체류기간을 기존 보다 연장해 허위로 사유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