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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6년 연속 ‘교육메세나패’ 수상…부산지역 교육기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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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6년 연속 ‘교육메세나패’ 수상…부산지역 교육기부 앞장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 사진=기술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15일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등이 공동 주관한 ‘2023년도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패’를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기보가 수상한 교육메세나패는 해당 년도에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동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기보는 본사 건물 내 과학기술체험관을 설치해 2011년부터 부산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기술평가체험단 운영을 통해 청년구직자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직무체험을 제공하고 지역대학과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 후원, 지역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후원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기보는 지난 2022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수여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보가 지역사회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