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인도네시아은행은 20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공시를 통해 "2023년 12월 19일 차재영 법인장의 사임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OJK의 관련 규정에 따라 상장기업, 공개기업의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관한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 법인장은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재무를 담당하는 경영관리부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다. 이후 기업은행 뉴욕지점장, 경영관리부장을 지내며 2021년 IBK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으로 선임됐다.
IBK인도네시아은행은 향후 차 법인장의 사임과 관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