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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풍향계] 정태영 부회장 “다음 화살이 날아온다… 잘한다고 자만 말라” 위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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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풍향계] 정태영 부회장 “다음 화살이 날아온다… 잘한다고 자만 말라” 위기관리

□정태영 부회장, “스스로 자만하지 말자” 당부


정태영 부회장(사진). 사진=현대카드·커머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정태영 부회장(사진). 사진=현대카드·커머셜 제공.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업계 전면으로 신용 위기가 오고 있으며, 연체율 또한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이를 잘 헤쳐 나갔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린다”면서도 “ “하지만 우리 스스로 미리 샴페인을 터뜨리거나, 대단한 일을 했다고 자만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정태영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의 화살에 이어 다음 화살이 올해 또 우리를 향해 오고 있다”면서 “올해 업황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광범위한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다시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위기 앞에 숨기보다는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정 회장은 “어떤 누군가는 위기를 맞아 웅크리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는 안된다”면서 “화살을 피하기 위해 난공불락의 성, 콘스탄티노플에 들어가 숨었던 동로마제국은 그 많은 영토를 모두 오스만제국에 빼앗기고 멸망했다. 웅크리고만 있으면 결국은 소멸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위기가 곧 기회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위기는 기회다. 그런 점에서 올해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앞에는 회사가 완전히 바뀔 수 있는 ‘골든 윈도우’가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위기에 맞서 침착하고 정밀하게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한라이프, 2024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경영전략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경영전략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임부서장 및 자회사 대표, 신입사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은 올해 전략의 핵심은 “보험영업 기본 체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영업 부문은 GI(GA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새롭게 재편된 GA채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전속 설계사 조직의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 이를 위하여 속도감 있고 혁신적인 상품 공급과 플랫폼 연결을 통한 고객 확장 전략으로 차별적인 영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시니어 마스터 플랜 실행도 본격화한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올해 전속 설계사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TM 채널의 영업모델을 최적화하여 질적 성장을 추진한다. 아울러 종합라이프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기요양시설 설립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 배성완 신임 대표이사 취임


배성완 대표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하나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배성완 대표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하나손보 제공.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일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배성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삼성화재에 입사해 2019년에는 장기보험부문 기획팀장(상무)를 역임한 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을 지낸 대표적인 보험영업 전문가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 이라는 화두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현재의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여 장기보험은 과감하고 빠른 성장에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BI저축은행, 김호중 팀장 금융감독원장 표창 수상


SBI저축은행 콜렉션운영2팀 김호중 팀장(오른쪽)과 신용관리본부 경규상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SBI저축은행 콜렉션운영2팀 김호중 팀장(오른쪽)과 신용관리본부 경규상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김호중 SBI저축은행 팀장(콜렉션운영2팀)이 금융 취약계층 금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자체채무조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체차주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차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상생금융을 실천해 취약차주의 실질적 재기지원에 힘 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공적채무조정 프로세스 고도화, 상담채널 운영 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취약차주 지원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