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자 변경 안내를 신규대출로 잘못 표기…“시스템 착오”
이미지 확대보기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톡, 토스, 뱅크샐러드 등 일부 신용정보 제공업체가 이용자들에게 ‘교보증권에서 새 대출이 개설됐다’는 내용의 알림을 잘못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채권 이전 과정에서 교보증권이 수탁자로 채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신용정보원에 명의 변경이 정상 등록됐으나, 신용정보 플랫폼의 안내 시스템이 이를 ‘신규 대출 실행’으로 오인해 문자 알림을 잘못 보낸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교보증권은 “일부 플랫폼에서 단순 채권자 변경을 신규 대출로 표시하면서 혼선이 발생한 것”이라며 “해당 알림과 달리 실제 대출 개설이나 실행 사실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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