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리 인하로 카카오뱅크 중고차 구매대출의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4.68%까지 낮아졌다. 은행권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 중 최저금리가 연 4%대인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는 게 카카오뱅크의 설명이다.
중고차 구매자의 관점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인 결과, 고객들은 간편한 중고차 대출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카카오뱅크 중고차 구매대출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서류 제출이 이뤄지는 요일은 토요일이었다. 또한 고객 중 90% 이상이 심사 접수 당일 바로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중고차 구매 시 자금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비용 절감 혜택을 드리고자 중고차 구매대출의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