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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풍향계]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Dear’ 시리즈…연회비 15만원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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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풍향계]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Dear’ 시리즈…연회비 15만원에 5% 적립

신한카드, '2023년 ESG 하이라이트' 발간

카드의정석 DEAR, SHOPPER. 사진=우리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카드의정석 DEAR, SHOPPER.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의정석 Dear(디어)’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카드가 이번에 출시한 ‘카드의정석 Dear, Shopper(디어 쇼퍼)’는 쇼핑에 특화된 카드로 패션, 백화점 및 아울렛, 생활,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5%를 적립할 수 있다. ‘카드의정석 Dear, Traveler(디어 트래블러)’는 여행 특화 카드로, 호텔, 항공사, 숙박 플랫폼 등 여행 및 교통,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를 적립할 수 있다.
카드의정석 Dear 시리즈는 15만원의 합리적인 연회비로 프리미엄 카드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외식이용권 10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 ▲스마일캐시 10만원 ▲H,Point 10만점 중 한 가지(연 1회)를 선택해 받을 수 있고 해외전용 카드 발급 시 동반 1인과 함께 국내외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카드의정석 Dear 시리즈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명품 디자이너 업체 마자리니(Mazarine)와 미국 유명 법랑웨어 브랜드‘크로우캐년’과 콜라보했다. 카드 발급 시 디자인 2종 중 선택 가능하며 크로우캐년 콜라보 디자인은 내년 1월 말까지, 마자리니 디자인은 별도 기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높은 연회비로 심리적 거리감이 있었던 프리미엄 카드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연회비로 프리미엄 카드만의 경험을 드리고 싶었다”며, “쇼핑, 여행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디어 2종과 함께 프리미엄한 카드 생활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https://pc.wooricard.com/dcpc/main.do)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2023년 ESG 하이라이트' 발간


신한카드 2023 ESG 하이라이트 발간. 사진=신한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 2023 ESG 하이라이트 발간.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한카드의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고객수가 작년 말에 3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캐시백·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작년 한해 동안 약 2.7조원의 금융 대출도 지원했다.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아름인 도서관'의 경우 작년 한해 동안 11개를 신규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545개를 구축했다.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작년까지 약 15만 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

신한카드는 금융서비스 및 상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금융 확대에도 힘썼다.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작년 한해동안 녹색금융 313억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 125만매 발급 및 실물카드없는 디지털 카드로의 전환도 강화했다.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녹색금융 313억 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를 125만 매 발급하고 실물카드 없는 디지털 카드로의 전환도 강화했다.

이러한 신한카드의 ESG 경영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상생 프로젝트와 그 결을 같이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전 그룹사 공통으로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발굴 △미래성장동력 청년 지원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 △녹색 금융 확대와 같은 주요 ESG 전략 방향을 추진해오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성과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 금번에는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 차원에서 보고서 하이라이트를 먼저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