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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아이유와 광고 계약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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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아이유와 광고 계약 2년 연장

2022년부터 4년 계약 이어가, 금융그룹사 광고모델 중 최고 선호도 기록

아이유, 우리금융그룹과 ‘2년 더’ 광고모델 계약 연장 사진=우리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아이유, 우리금융그룹과 ‘2년 더’ 광고모델 계약 연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연장하며 인연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연장으로 아이유는 우리금융그룹의 첫 장기 모델이 됐다.

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처음 선보인 캠페인부터 “I+YOU=우리”라는 컨셉으로 ‘우리’라는 브랜드와 돋보이는 연결성을 보여주며, 2024년 3월 진행한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금융그룹사 모델 중 모델 적합도,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유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Two Chairs’의 서비스를 받는 등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실제 고객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지난해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현장에서 임종룡 회장과 함께 시각 및 청각 장애 어린이 수술 지원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아이유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고객이 기대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함께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