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4년 하나 웨이버스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의 핵심 자산은 손님”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하나 웨이브스는 지난 2021년 시작한 하나금융 대표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4기 직원 22명을 포함해 총 120명의 직원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여성 임직원 역량 강화는 물론 여성이 성장하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