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신 행장은 지난 1월부터 이달 11일까지 이 같은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신 행장은 이번 현장경영으로 지역 내 영업점장과 업무책임자들과 올해 핵심경쟁력 제고방안을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지역 내 수협회원조합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기화된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중·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생과 동반의 금융파트너로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 행장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주관하는 전남·경남지역 수협회원조합 간담회에 배석하고, 수협은행 주요 VIP 고객사도 방문해 경영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그는 “수협은행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나아가는 대·중소기업이 미래 혁신성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금융파트너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