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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Restart K상생금융] 한화생명, 사회인 진출 지원 ‘청년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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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Restart K상생금융] 한화생명, 사회인 진출 지원 ‘청년과 동행’

인적·물적·인프라 통해 ‘개별 맞춤형’ 서비스
건강보장 되는 저축보험 보험료 70% 지원
지난해 7월 10일 월드비전에서 열린 ‘WE CARE 가족돌봄청년 실무자 파트너스 데이’에 참가한 실무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드비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7월 10일 월드비전에서 열린 ‘WE CARE 가족돌봄청년 실무자 파트너스 데이’에 참가한 실무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드비전 제공,
한화생명은 지난 2023년 7월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상생 금융을 시도한 보험사다. 한화생명의 상생금융 키워드는 ‘청년’과 ‘아동·청소년’이다.

돌봄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미래 세대를 위해 인적, 물적,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특히 한화생명 청년돌봄 캠페인 ‘WE CARE’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사회적 양극화로 인해 경제·정서적 어려움에 놓인 청년들에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한다.

이 중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간 매월 28만 원을 저축한다. 보험료의 70% 이상에 해당하는 20만 원을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손해보험 회사 및 임직원·FP의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가입기간 골절 및 깁스 치료, 수술(1~5종), 화상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은 청년과의 상생에 누구보다 진심인 회사 중 한 군데다. 2023년 상생금융 협약을 시작으로, 가족 간병과 돌봄을 책임지며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주목하고 있다.

가족돌봄청년들의 생계, 의료 돌봄, 미래를 보장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 지원을 약정함은 물론, 겨울 난방비, 난방용품 지원과 시설 환경 개선 등 실질적 생활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암경험청년의 사회복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WE CARE 암경험청년’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다. 지난 2022년 11월, 암경험청년이 고립에서 벗어나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암경험청년과 가족, 정신종양학 전문의, 직업/취업 교육 전문가, 푸드케어 스타트업 등 암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연결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