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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Restart K상생금융] 미래에셋생명, 취약계층 보험료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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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Restart K상생금융] 미래에셋생명, 취약계층 보험료 부담 완화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유예특약, 당국 ‘극찬’
납부 부담 줄이고 보장은 유지 ‘상생 행보’
이복현 금감원장(왼쪽 세번째)이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부회장(왼쪽 네번째)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이복현 금감원장(왼쪽 세번째)이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부회장(왼쪽 네번째)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납부 부담은 줄여주면서 보장은 유지하는 등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보험소비자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유예특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보험료 납부 부담을 줄이되 필수적인 보장은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특약은 작년 7월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의 고통분담, 이익나눔을 인정받아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도 했다.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보험료 납부 부담을 줄이되 필수적인 보장은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면 실직, 3대 중대질병(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 출산 및 육아휴직(단축근무 포함) 등의 소득단절 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이 1년 유예된다. 고객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금융의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이번 특약의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은 보험료 납입완료 시점이 납입유예 기간만큼 연장되며, 보험료 납입유예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이 특약은 미래에셋생명 주력 건강보험상품인 ‘M-케어 건강보험 무배당’, ‘M-케어 건강보험(갱신형) 무배당’에서 제공된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의 심리적 지지 및 소근육 자극을 통한 치매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