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회장은 이임사에서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국적항공사 통합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 현안 마무리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기 위한 AI·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 △혁신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되짚었다.
아울러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늘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해 달라"면서 "AI 기반 산업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산은 회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다만 이재명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면서 금융위원장 인선도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이라 당분간 산은 회장은 공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