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회사 ‘SOL컴퍼니’에서 6주간 실무 경험하는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자리 상생 사업이다. 교육생은 6주간 가상회사 ‘SOL컴퍼니’에 출근하며,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실제 기업 과제 수행 등 실무 경험을 쌓는다.
신한 커리어업 9기 교육생은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2개 직무 분야에서 총 50명이 선발됐으며, 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생과 함께 각 직무 멘토가 참석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취업지원금 100만 원을 제공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사원과 우수 파트를 선발해 총 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7월에는 개발 및 디자인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청년 해커톤’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들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기르고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