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00명 대상 지속가능경제교육·지역 문제해결 프로젝트 운영

본 사업은 지속가능경제교육 콘텐츠 개발과 전국 기반의 강사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 ESG 이노베이터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 미래세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4년 첫 시행된 이 사업을 통해 1500여 명의 청소년 이노베이터를 양성했으며,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가능경제학교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본 교육은 청소년들이 ESG와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에 대한 이론을 학습한 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에 대한 과제를 선정하여 해결을 위한 액션 플랜을 팀 단위로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이노베이터로서 지속가능한 사회와 경제를 실천적으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완 이사장은 “지속가능경제교육은 경제적 가치만 중시하는 현 시대에 청소년들이 경제활동의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과정”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