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이상 저금 고객 70만 명 추첨해 '비트코인 교환권' 제공

카카오뱅크 ‘브랜드저금통’은 계좌 속 1000 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저금통'에 제휴사의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 ‘저금통with코인원’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과 함께 선보인 8번째 브랜드저금통으로,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비트코인 교환권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저금통with코인원’은 7월 7일부터 27일까지 총 21일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저금통이 없는 고객의 경우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먼저 개설한 뒤 가입할 수 있다. 오는 8월 3일까지 1회 이상 저금에 성공한 고객 중 70만 명을 추첨해 ‘비트코인 1천 원 교환권’을 지급한다.
7월 27일까지 코인원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누적 저축 금액이 5000원 이상인 10만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비트코인 3천 원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카카오뱅크는 “식품, 유통, 여행 등 일상 혜택을 넘어 가상자산 거래 분야로 협력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브랜드저금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