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롯데손보,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글로벌이코노믹

롯데손보,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롯데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롯데손보 제공.
롯데손해보험이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및 특수직업군에 대한 민영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롯데손보는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업계 최초로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총 3051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가족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 받았다.

해당 제도는 피보험자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나 그 유족 또는 가족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험서비스(상품) 신규가입 시 증빙서류를 통해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대상으로 확인되면 영업보험료를 3% 할인한다.

아울러 롯데손보는 지난 2020년 11월 업계 최초로 소방공무원을 위한 보험서비스 ‘let:hero 소방관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2022년 10월에는 의료종사자를 위한 ‘let:hero 의료진보험’도 출시했다.

소방관보험은 소방업무 중 발생 가능한 사망·후유장해와 중증화상·부식진단비·골절진단비 등을 보장한다.

의료진보험은 의료종사자 7개 직업군(간호조무사·간호사·의사·약사·인명구조원·구급요원·보건의료정보관리사)에 해당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