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모 분량은 부문별로 △시(시조) 5편 △소설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희곡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1편 △평론 200자 원고지 70장 내외 1편 △동화 200자 원고지 40장 내외 2편. 부문별 당선 1명에게 상금 700만 원과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기성문인으로 대우하고 수상작은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된다.
심사 결과는 2025년 12월 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2026년 1월 중 개최된다. 수상작과 심사평은 《창작과비평》 2026년 봄호에 실릴 예정이다.
대산대학문학상은 김애란(1회 소설), 윤고은(2회 소설), 강동호(5회 평론), 육호수(15회 시), 김연덕(17회 시), 전승민(19회 평론) 등 한국 문단의 신예를 배출해 왔다. 특히 윤고은은 2021년 번역추리소설 부문 영국 ‘대거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자들의 이후 성과도 두드러진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