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이번 행사에 아트·패션·뷰티·미스터리 등 새로운 장르까지 확대해 총 39개 팀을 초청했으며,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한 사전예약은 전석 매진됐다. 해외에서도 아시아권과 북미권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유희열 안테나뮤직 대표의 대담, 코미디언 이수지의 인류학 토크, 작사가 김이나와 패션 브랜드 보디(BOD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밀리 아담스 보디 아줄라의 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공연 분야에서는 J팝 힙합 그룹 엠플로(m-flo), 인디 록 밴드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국립무용단 안무가 최호종의 댄스 퍼포먼스 등이 무대를 꾸민다.
올해는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됐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앞 ‘오픈 라디오’ 부스에서는 피식대학의 이용주가 MC를 맡아 홍이삭, 이수지, 조남지대, m-flo 등 출연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거리 곳곳에서는 인디 뮤지션 산만한시선, 우희준, 테종의 버스킹이 열린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빈치모텔은 단순한 브랜드 체험을 넘어 현대카드가 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공유하는 접점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