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디지털 월’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1층 아그네스 군트 가든 로비에도 운영 중인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양측은 같은 작품을 서울과 뉴욕에서 동시에 상영한다.
이번에 공개된 ‘살아있는 시’는 사샤 스타일스의 글쓰기 방식을 토대로 개발된 인공지능 ‘테크넬리지(Technelegy)’가 MoMA 소장 텍스트를 학습해 생성한 시를 영상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시는 60분마다 인간의 감성과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새롭게 쓰이며, 관람객은 영상과 함께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를 QR코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가 뉴욕현대미술관과의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의 성과라며 “인간과 AI의 협업을 통해 언어가 기술을 통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봄까지 현대카드와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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