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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석 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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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석 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창신2동 남성현 동장(왼쪽 두 번째)과 우리카드 임직원이 행복 꾸러미 전달에 함께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창신2동 남성현 동장(왼쪽 두 번째)과 우리카드 임직원이 행복 꾸러미 전달에 함께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창신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꾸러미에는 해물국수, 쌀약과, 당면, 현미, 광천김, 부침가루 등 명절 상차림과 일상 식탁에 필요한 식료품 10종이 담겨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우리카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는 2018년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은 이후 설날, 가정의 달, 추석, 겨울맞이 행사 등 매년 약 4차례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명절 음식 꾸러미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금융사가 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ISO-140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채권을 발행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