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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대표 “AI는 필수도구…중장기 전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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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대표 “AI는 필수도구…중장기 전략 지원”

미래에셋생명, ‘AI Next Horizon 202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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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인공지능(AI) 전략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여의도 러닝센터 이노베이션홀에서 ‘AI Next Horizon 2026’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재무부문 대표인 조성식 부사장이 보험산업 변화 속에서 AI 도입의 전략적 가치를 발표했다.

이어 각 본부장이 Biz 영역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조직별 AI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행사에서 공유된 전략은 수개월에 걸쳐 수립된 중장기 전략이다. 통합된 AI 전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AI 도입을 추진하고자 한 것이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M365 Copilot을 통한 업무 혁신을 이룬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 대상의 AI 활용 사례 공모전도 공개됐다.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보고서 및 콘텐츠 작성 혁신, 지식 검색 및 리서치 고도화 등을 과제로 한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AI는 더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일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현재의 필수 도구”라며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도출된 AI 과제를 실행함으로써 모든 임직원이 AI 혁신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