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한라이프 ‘AI 아이디어톤’…현업 직원끼리 경쟁

글로벌이코노믹

신한라이프 ‘AI 아이디어톤’…현업 직원끼리 경쟁

이미지=신한라이프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아이디어 발굴과 업무 혁신에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인공지능(AI) 아이디어톤’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 업무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현업 직원들이 생성형 AI 서비스, 업무자동화 도구, 노코드(Nocode) 툴 등을 적용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고 경쟁하는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37개 팀 약 100여명이 참여해 3일간 진행됐다.
아이디어 대상은 ‘구매 AI Co-Pilot’을 제안한 총무팀이 차지했다. 현행 구매 요청, 제안 및 평가, 구매 금액 분석 등 실무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단순 업무자동화부터 구매 금액의 적정성까지 업무 효율성 향상과 평가의 객관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신한라이프는 업무자동화로 단축한 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협상력 강화를 통해 구매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각 팀의 아이디어는 적용 가능성과 기대 효과에 따라 2026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