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열린 첫 행사에서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올해는 LP카페 데이트, 치맥 파티 등 참가자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해졌다.
서울시와 신한카드는 남성 참가자들을 위한 메이크업 지원, 전문 MC의 연애 코칭 강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매칭된 커플에게는 데이트권 등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980년생부터 2000년생 사이의 미혼남녀 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에서 가능하다. 행사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