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기능 도입으로 최소 투자 단위(1만 원)에 맞춰 예치금을 즉시 충전할 수 있어, 자투리 금액을 활용한 소액 재테크가 한층 쉬워졌다. 온투업 구조상 예치금에 이자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원리금 상환 후 즉시 재투자하거나 파킹통장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남은 예치금이 1만 원 미만일 경우 충전 후 재투자하는 패턴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번 간편 충전 서비스로 이러한 번거로움이 해소됐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투자자 대부분이 잔여 예치금에 소액을 더해 1만 원 단위로 재투자하고 있다”며 “잔돈 투자처럼 소액 자산도 놓치지 않도록 기회비용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