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플루언서와 떠나는 ‘시드니 여행 크루’…항공권·숙박 전액 지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및 대한항공과 손잡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시드니 여행’ 콘셉트로, 포토 스팟 중심의 인생샷 투어나 와이너리 중심의 미식 투어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 8명에게는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과 숙박, 식비, 액티비티 비용이 전액 제공된다.

응모는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업로드나 가족 여행 사연 응모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천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특별 적립 이벤트도 마련됐다. 같은 기간 △200만원 이상 1천마일(500명) △300만원 이상 2천마일(400명) △400만원 이상 3천마일(300명)을 각각 지급한다.
또 하나투어, 내일투어, 여행이지 등 제휴 여행사에서 신한카드 고객 전용 시드니 여행 상품 기획전을 선보이며, 하나투어 결제 시 최대 9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카드는 ‘신한카드 Air One’과 ‘신한카드 The CLASSIC+ 스카이패스’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앱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