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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난치병 어린이 위한 ‘위시베어 만들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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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난치병 어린이 위한 ‘위시베어 만들기’ 봉사활동

동양생명이 난치병 어린이 위한 ‘위시베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양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동양생명이 난치병 어린이 위한 ‘위시베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양생명 제공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인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연말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시베어(Wish Bear)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총 120개의 위시베어를 제작했다. 위시베어는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곰 인형으로, 참여 임직원들은 정성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인형을 완성했다. 완성된 위시베어는 오는 15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에 전달되어,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위시베어 만들기 활동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연중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성대규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영등포쪽방상담소를 찾아 삼계탕 배식과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11월에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지원하는 ‘우리With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해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 원을 전달했다.
우리금융그룹 또한 난치병 아동·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 함께 더 케어’, 저소득층 시청각장애 아동을 돕는 ‘우리 루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을 전하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