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프라임에셋, 설계사 등급 기반 매칭 상담 신뢰도 강화

프라임에셋㈜은 보험비교 플랫폼 ‘픽앤플랜(Pick’n Plan)’이 내부 관리 기준에 기반한 설계사 연결 시스템을 통해 신뢰도 높은 보험 상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픽앤플랜은 설계사의 분야별 전문성, 고객 관리 역량, 영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도화된 등급 체계를 운영 중이다. 상담 유지율과 고객 만족도, 업무 처리 신뢰도 등 다차원 지표를 반영해 정량·정성 요소를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설계사만 고객과 연결된다.

설계사 등급은 분기별로 재산정돼 플랫폼 내 상담 품질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이를 통해 픽앤플랜은 고객의 목적과 성향에 적합한 설계사를 안정적으로 매칭하고, 고객은 불필요한 상담 부담 없이 신뢰 기반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라임에셋 관계자는 “내부 매칭 시스템을 통한 검증 절차로 일정 등급 이상의 설계사만 연결되면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가지표를 더욱 정교화해 상담 신뢰도를 강화하고 건전한 보험 상담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임에셋은 2002년 출범한 보험판매 법인대리점(GA)으로, 공정한 영업 규정과 차별화된 수수료 체계를 기반으로 투명한 보험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약 5,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디지털 플랫폼 픽앤플랜을 중심으로 고객 중심의 보험 비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