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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퇴직금융인 금융 강사 양성… 고령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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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퇴직금융인 금융 강사 양성… 고령층 교육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 운영
6월 경기 포천시에서 열린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보수과정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6월 경기 포천시에서 열린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보수과정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융지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을 담당할 시니어 강사를 양성한다.

중앙회는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교육에 관심있는 퇴직금융인 ‧ 일반인(비전문가)은퇴자 등 시니어를 선발해 금융 소양 및 강의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에는 총 37명의 강사가 양성됐다. 이들 강사는 경기 지역 포천, 이천, 구리, 남양주, 안산, 가평, 군포 등 7개 지역의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에서 금융교육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금융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중앙회는 지난 10월 2기 모집을 완료, 총 118명의 강사가 모였다. 강사들은 양성과정 수료 후 경기, 인천, 대전 등 7개 지역 23개 기관에서 교육을 제공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