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외환당국, 3분기 환율 방어 17억4500만달러 순매도 개입…4분기 연속 매도

글로벌이코노믹

외환당국, 3분기 환율 방어 17억4500만달러 순매도 개입…4분기 연속 매도

한국은행 '2025년 3분기 시장안정조치 내역'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9.8원)보다 9.2원 오른 1439.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9.8원)보다 9.2원 오른 1439.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외환당국이 올 3분기 환율 방어를 위해 시장에서 17억45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한국은행이 31일 공개한 '2025년 3분기 시장안정조치 내역'에 따르면 외환당국은 3분기 중 시장안정화를 위해 17억45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외환당국은 통상 환율 변동성이 과도하면 시장안정화를 위해 시장에 개입한다.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2019년 3분기부터 외환당국의 분기별 순거래액을 공표하고 있다. 최근 분기별 외환 순거래액 규모는 △2024년 1분기 -18억1500만달러 △2분기 -57억9600만달러 △3분기 +1억9200만달러 △4분기 -37억5500만달러 △2025년 1분기 -29억6000만달러 △2분기 -7억9700만달러 등이다.
3분기 중 원·달러 환율은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매매기준율 기준 평균 환율은 7월 1375.22원에서 8월 1389.66원으로 오른 뒤 9월 1391.83원까지 올랐다.

한편 환율은 4분기 들어 더 카파르게 오르면서 외환당국의 개입이 확대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평균 환율은 10월 1423.36원에서 12월 1467.4원으로 급등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