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자수익, 수수료·플랫폼 수익 증가에 첫 1조 돌파
지난해 4분기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는 2000만 명
카카오뱅크 이사회, 주당 배당금 460원 결정
지난해 4분기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는 2000만 명
카카오뱅크 이사회, 주당 배당금 460원 결정
이미지 확대보기4일 카카오뱅크는 '2025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연간 당기순이익 48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4401억 원)보다 9.1% 늘어난 규모로 연간 실적 기준 역대 최대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24.0%)에 비해 낮아졌다.
또 카카오뱅크는 4분기 단일분기 기준 1052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845억 원) 대비 24.5% 증가했으며, 전 분기(1114억 원)보다는 5.6% 감소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영업수익(3조 836억 원) 중 이자수익은 1조 9977억 원으로 전년(2조 565억 원)보다 2.9% 줄었다.
비이자수익은 1조 886억 원으로, 전년(8891억 원)보다 22.4% 증가했다.
연간 기준 비이자수익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수익에서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35%다.
특히 대출 및 투자 플랫폼, 광고 비즈니스 성장에 힘입어 연간 수수료·플랫폼 수익이 3105억 원으로 2.9%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와 중·저신용 대출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조 550억 원으로 1조 2000억 원(61.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중·저신용 대출 잔액 비중은 32.1%로 집계됐다.
연체율은 4분기 기준 0.51%로 전년 동기(0.52%)보다 소폭 개선됐다.
고객 기반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카카오뱅크는 말했다.
지난해 말 고객 수는 2670만 명으로 1년간 신규 고객 182만 명이 유입됐다. 지난해 4분기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는 2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수신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68조 3000억 원으로 1년 새 약 13조 3000억 원 불어났다. 여신 잔액은 전년 말(43조 2000억 원)보다 3조 7000억 원 늘어난 46조 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이사회는 지난해 회계연도 이익에 대한 주당 배당금을 460원으로 결정했다.
총 배당 규모는 2192억 원이며 총 주주환원율은 45.6%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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