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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지난해 순익 5077억… 보험손익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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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지난해 순익 5077억… 보험손익 성장세

저축·연금보험 143.7% 성장에 보험손익 개선
유가증권시장 호조에 금융이익 31.4%↑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 전경. 사진=신한라이프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 전경.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5000억원이 넘는 연간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는 2025년 연간 순이익으로 5077억원을 올렸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7881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손익과 금융시장 호조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법인세율 인상 등 영향으로 누적 순이익이 전년 대비 이같이 감소했다.
지난해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대비 8.9% 늘어난 1조7209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보험은 같은 기간 2.1% 증가한 1조5341억원, 저축성 및 연금보험은 143.7% 크게 성장한 1869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보험손익은 전년 대비 6.8% 성장한 7090억원이다. 보험계약마진(CSM)과 위험조정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금융손익은 2031억원으로 31.4%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보험손익은 1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7% 상승했고 금융손익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30.4% 감소한 243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약 59조7000억원이며, 보험계약마진(CSM)은 7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기준 204.3%(잠정치)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